머리감을 때 나쁜습관 5가지!

탈모에 관한 관심이 예전보다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머리 감을 때 하면 안 되는 습관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 습관

우리 머리는 80%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따뜻하게 하면 딱딱하게 굳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뜨거운 물로 씻으면 머리카락이 굳어버리거나 트리트먼트 효과를 떨어트립니다.
머리 감을 때 이상적인 물 온도는 39~41도의 미지근한 온도가 좋습니다.
만약 그 이상의 물 온도로 머리를 감게 되면 두피가 딱딱해져 탈모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2. 샴푸 양을 지나치게 많이 짜는 습관

일부 사람들은 샴푸 양을 많이 짜면 머릿결이 더욱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너무 많은 양의 샴푸는 오히려 두피 건강을 해롭게 합니다.

3. 물을 적신 후 바로 샴푸하는 습관

많은 사람들이 샤워기로 머리카락을 적신 후 바로 샴푸를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두피는 깨끗하게 씻기지 않습니다.
머리카락과 두피에 묻은 먼지를 충분히 제거한 뒤에 샴푸를 시작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머리 감을 때 손톱으로 두피를 긁는 습관

머리를 조금 더 시원하게 감기 위해 두피를 박박 긁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두피 손상을 일으키는 것뿐만 아니라 손톱 사이에 있는 세균으로 인하여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샴푸를 할 때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감는 것이 좋습니다.

5. 트리트먼트를 두피에 바르는 습관

머릿결을 찰랑거리기 만드는 쉬운 방법 중 하나로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잘 모르는 사람들은 트리트먼트를 머리 전체에 바릅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오히려 머리카락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트리트먼트를 할 때는 머리카락 끝부분부터 바르며 두피에서는 5cm 정도 떨어뜨려서 발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