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 변형의 간단정리~

오늘은 무릎관절 변형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Genu varum = 안굽이 무릎 (O다리)


우리가 걸을 때계속해서 안굽이 토크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 때 무릎에서 안굽이 토크가 최대 20% 증가하게됩니다

안쪽 구획의 무릎에서 문제가 생기고 뼈관절염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쉽게 이야기하면 이렇게 걷기 동안에 무릎에서 일어난 최대 안굽이 토크의 20% 증가는뼈관절염의 발달 위험성을 6배 증가시킵니다.

그렇게되면 안쪽에 있는 반달연골, 관절연골 등등이 계속 얇아지면서 안굽이 무릎 또는 활모양다리변형(bow-legged deformity)으로 불균형이 생기게됩니다.







2. Genu valgum = 밖굽이무릎 (X다리)


과도한 밖굽이 무릎은 중간볼기근의 약화

모음근 복합체들의 과긴장

목말밑관절의 과도한 pronation(엎침) 등의 원인 때문에

이러한 valgus 패턴이 일어나게됩니다

이러한 패턴은안쪽에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데요;;

앞십자인대(ACL), 안쪽곁인대(MCL) 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Genu recurvatum = 젖힌무릎 (빽니)


무릎은 중립을 넘어 5~10도의 부가적인 폄을 할 수 있습니다.

중립에서 10도를 넘어선 과다폄(hyperextension)을 젖힌무릎 이라고 해요

왼쪽 사진에서처럼 Hip flexors(엉덩관절 굽힌근육들)의 약화, 과신장된 관절주머니와 무릎관절, 네갈래근 약화가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하이힐을 신는 여성분들이 젖힌무릎이 많은 이유가 이렇게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오늘을 무릎의 3가지 변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올바른 습관으로 무릎관절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