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지원사 "기관 간 협조 시스템 구축"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10일 개최한 '디지털 포렌식 수사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9개 기관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보 지원사)는 10일 '티지털 포렌식 (Digital Forensic) 수사협의체 회의'를 처음 개최했다.
안보 지원사 포렌식센터가 준비한 이번 회의에는 국방구 검찰단, 국방부 조사본부, 각 군 검찰단. 수사단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디지털 포렌식은 각종 디지털 데이터 정보를 수집. 분석해 범죄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 수사기법이다. 우리 군은 지난해 7월 '군 수사기관의 디지털 포렌식 수사에 관한 훈령'을 제정하고, 수사와 관련된 정책. 기술적 과제를 협의하기 위한 디지털 포렌식 수사협의체를 구성했다.
김영조 안보지원사 포렌식 센터장은 "이번 회의는 군 전반의 디지털 포렌식 수사업무 발전을 위한 각 기관 간 업무협조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며 첫 수사협의체 회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디지털 포렌식 수사 업무를 소개하고, 최신 법령. 판례에 따른 훈령 개정 소요, 디지털 포렌식 국제 인정 획득, 디지털 포렌식 장비 보호 및 정기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 위원장을 맡은 김상환(육군대령) 국방부 법무담당관은 "오늘날 사법 환경에서는 디지털 증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군 디지털 포렌식 역량 강화를 위해 국방부 차원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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